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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과 비판적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
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업적
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9세기 독일의 철학자로, 대표적인 19세기 이데올로기와 함께 현대 철학의 선구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다. 1788년 독일 그단즈하우젠에서 태어나 1860년 프랑스에서 사망했다.
쇼펜하우어는 그의 대표작인 [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]에서 인간은 이성보다는 의지의 힘에 의해 주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. 우리가 인식하는 시계는 실제로는 인간의 이성이 만드어낸 표상일 뿐이며, 이 세계를 벗어나는 진정한 세계는 인간의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.
또한 그는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일시적이며 만족감을 주지 않는다고 믿었다. 그 대신, 인간은 선악을 넘어서는 예술과 도덕적인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또한 죽음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현명함이라고 보았다.
그의 대표작인 [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]를 비롯하여 [인간의 삶에대한 수필],[미술에 대한 수필] 등 다양한 철학서를 발표했다. 그의 작품은 현대 철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, 특히 당시에는 무시당했던 동양 철학과 인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.
"음악은 모든 예술 중에서 최고다"와 같은 유명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. 그의 철학은 불행과 절망을 강조하면서도, 인간이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도록 권장했다. 나쁜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더라도,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삶에 더 나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했다.
쇼펜하우어의 사상
- 인간의 삶은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비관주의적 성향을 가지고,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삶자체를 부정하면서도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.
-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는 의지이다. 인간의 의지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믿었으며, 인간은 이 의지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삶에서 항상 불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.
- 그는 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. 삶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이해하려 노력했고,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철학 체계를 구축했다.
-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. 그는 동물의 권리와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, 익낭이 다른 생명체와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했다.
쇼펜하우어의 명언
- " 인간은 자신의 삶에서 외면하기 어려운 문제 들이 있다. 그것들은 모두 스스로에게 대한 문제이다."
- " 인간은 그릇된 상상력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."
- " 지성은 한 여인처럼 도덕적이어야 하며, 도덕은 한 천사처럼 지적이어야 한다."
- " 성공은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."
- " 참된 유머는 언제나 약자의 비용으로 나온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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