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세기 철학과 19세기 철학자

19세기 철학의 특징

1. 과학적인 접근 : 19세기는 과학적인 접근이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. 인간의 이성과 과학적 방법을 통해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여겨졌다.
2. 개인의 자유 : 개인의 자유와 자아를 중요시했다. 이는 개인의 인간성과 인격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졌다.
3. 역사적 발전 :역사적 발전의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다. 19세기 철한자들은 역사를 통해 진리를 발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했다.
4. 사회적 문제 :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. 불평등,노동자 문제,여성의 권리 등이 이슈가 되었다.

 

19세기 철학자

이마누엘 칸트

1. 이마누엘 칸트 (1724 ~ 1804)

• 독일 근대철학의 대표적 인물 중 하나로 인식된다.
• '순수이성'과 '실용이성'을 구분하고 인식론과 윤리학에 대한 많은 연구를 했다.
• '순수이성'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'실용이성'을 중요시하고, 이성과 감정을 조화시켜야 한다는 인식론적 견해를 제시했다.
• 그의 윤리학적 입장은 인간을 존경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데 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.

카를 마르크스

2. 카를 마르크스 (1818 ~ 1883)

• 19세기 유럽에서의 경제적,정치적,사회적 변화를 바탕으로 자연법칙이 아닌 사회적 법칙을 믿는 '사회주의'와 '공산주의'의 창시자 중 하나이다.
• '자본론'을 통해 자본주의 경제가 노동자들을 억압하고, 이를 통해 자본가족의 부의 축적이 가능해진다는 관점을 제시했다.
•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이익보단 집단의 이익이 우선되는 공동체적인 사회 모델을 제안했다.

프리드리히 니체

3. 프리드리히 니체 (1844 ~ 1900)

• 철학은 사람의 경험과 삶의 실제와 연관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.
• 기존의 도덕체계를 규정하는 철학적인 접근방식을 비판하고 새로운 도덕성의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했다.
• 신학적인 개념과 윤리적인 가치를 뒤엎고 '신의죽음'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. 이는 기존의 도덕체계를 충격적으로 비판하며, 인간이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주장 내놓았다.
• 개인의 자유와 삶의 의미를 강조하며, 짐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라는 철학을 제시했다.
• 인간의 불완전함과 한계성을 인식하며, 이를 그복하기 위해 '초인'개념을 제시했다. 초인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며, 이 개념은 후대 철학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.